▲ 수목이 울창한 번암면 소재 방화동 휴양림 전경

장수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마련을 위해 올해 예산 25억원을 투입, 소득창출 밀원수를 확대 조성한다.

확대 조림조성은 소나무, 백합나무 등 경제수 조림 120ha(360천본), 소나무, 잣나무 등 산림재해방지조림 25ha(38천본), 상수리, 헛개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조림 50ha(95천본), 소나무, 백합나무 등 편백나무 피해복구 조림 398ha(796천본)에 조성한다.

특히 산림을 활용한 소득창출 일환으로 추진중인 ‘향기나는 벌꿀 생산단지 조성’ 민선7기 공약사업을 위한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450천본을 식재해 산림소득 기반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경제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억여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조림사업을 시행한다.

이성재 산림자원팀장은 “산림을 활용한 주민 소득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림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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