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남녀평등 의식과 문화확산 등 6대 주요과제를 담은 ‘2019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각 분야별로 작성하고, 전북도 성평등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이번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남녀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기회의 보장, 여성 대표성 제고 및 참여 활성화, 일·생활균형 사회기반 조성, 여성폭력 근절과 여성건강 증진, 양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등 6대 주요과제 실천이 목표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현실에 와닿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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