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관내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군청과 순창축협 등 관계기관들이 힘을 합쳐 철통같은 방역망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장경민)는 최근 국내 구제역 발생으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군청과 순창축협 방역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외에도 순창읍 가남리의 거점소독 시설을 방문해 방역현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위로했다.

장경민 지부장은 “관계 기관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농협도 앞으로 구제역과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취약지역과 농가에 집중소독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방역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농협은 일제 소독의 날(2월 7일)을 지정해 실시하는 등 가축질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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