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통일부의 ‘통일 북한 강좌 지원사업’에 7학기 연속 선정됐다.

대학은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1학기 ‘통일문제 이해’ 과목을 교양선택에 배치, 젊은 세대들의 통일 교육을 이어간다.

이 과목은 통일문제와 북한, 한반도 주변 정세로 구성하며 관련 분야 명사를 초청해 팀티칭(team teaching) 형태다. 대표강사는 전현준 행정학과 초빙교수고 사업 책임자는 송정호 행정학과 교수(북한연구학회 부회장)다.

한편 우석대는 사회통일교육기관인 ‘전북통일교육센터’를 2016년 설치해 △통일 순회 교육 △통일 현장체험 학습 △통일전문가 포럼 △통일 교육위원 워크숍 △통일문예 행사를 펼치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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