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해’ 개성 넘치는 작품속으로

<갤러리숨 ‘The year of the swine-예쁜상상’전> 이병재 기자l승인2019.02.07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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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은 '발걸음'

  2014년부터 매년 설날을 전후로 그 해를 상징하는 띠전을 기획하여 진행해온 갤러리숨(관장 정소영)이 2019 기해년을 맞아 전주예술고등학교 미술학과 학생들에게 상상의 공간을 제공했다.
  작가로의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은 ‘돼지’에 관한 재기발랄한 상상을 펼치면서 즐겁고 행복한 작업을 펼친다.
  김예은의 ‘발걸음’은 화가 몬드리안의 명화를 따와서 과자를 먹으며 걸어오는 돼지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변유하의 ‘85’는 돼지의 (높은)지능에 관계없이 답답한 우리 안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비육시켜 식용으로 사용해버리는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신주영의 ‘돼지 얼굴을 한 남자’는 인간우월주의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결국 포유류에 지나지 않은 것을 강조하고 있다.
  유지혜의 ‘돼지여신상’은 인간의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여신상을 빗대어 돼지의 자유를 주장하는 여신상의 모습을 그렸다.
  갤러리숨 테마 기획전 ‘The year of the swine-예쁜상상‘은 1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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