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지난 7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8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무소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장수군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18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무소에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곽점용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의 자회사인 농협유통, 농협사료 이사직과 하나로마트 전국 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2018년 ‘이달의 우수 조합장상(4월)’, ‘자랑스러운 조합장상(8월)’, ‘지도사업종합평가 추진 우수상(11월)’을 수상했다.

장계농협은 농가소득 1억원 달성 시대를 위해, 조합원 영농에 필요한 정책자금(영농자금 등) 432억4600만원과 상호금융자금 2500억7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212억8900만원의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했으며, 환원사업으로 비료, 농약, 축산, 영농자재 등 약 11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단합해 지난해 폭염과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신용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내실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농협중앙회에서 농협의 지도사업 역량강화를 통한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실시한 2018년도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사무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곽점용 조합장은 “장계농협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농협중앙회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며, “장수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주력해 농가소득 1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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