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마흔' 삶을 말하다

이혜지 모노드라마 앵콜공연 지난해 3회차 전석매진 '인기' 이병재 기자l승인2019.02.08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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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지

  예술공장(대표 박영준)은 13일부터 17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이혜지의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앵콜 공연을 진행한다.
  이혜지의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신진예술가진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9월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3회 전석 매진이 되었던 작품이다. 이후, 서울문화재단의 초청으로 삼일로창고극장 운영위원회 기획초청공연으로 12월월 모두 3회 공연을 진행했다.
  ‘여자, 마흔’에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여자의 모습이 등장한다. 인기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일도 사랑도 완벽함을 꿈꿨던 여자 하소연이 주인공이다. 여느 대한민국 여자들의 모습과 마찬가지인 모습이다.
  이 작품의 연출가 이혜지 또한 결혼과 출산 후, 두 아이를 키우는 동안 경력단절을 경험하고 연극으로 다시 복귀하기까지, 그리고 복귀하고 나서도 험난한 하루를 보내며 피를 말리는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2008년 모노드라마 ‘여자, 서른’ 공연 후, 10년 만에 돌아온 모노드라마 ‘여자, 마흔’은 디테일을 살려낸 극의 구성과 상황 전개, 무대 장치, 소품, 음악으로 여자들의 공감을 사기 충분한 장치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 063-272-7223)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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