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1일 신규 소방공무원 12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임용된 신임 소방관은 화재진압 113명, 구급 7명, 구조 2명 등 총 122명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안전 전북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용은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로 채용된 436명 중 두 번째 임용장 수여식이며, 2월 중 나머지 잔여인원 173명이 신임소방사 교육에 들어가 6개월간 교육을 받고 오는 7월 임용될 예정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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