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1일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함께하는 2019년 제1차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을 주제로 마산의료원 배인숙 팀장과 남원의료원 이영현 팀장이 지역거점병원 감염관리 사례,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사례, 2018년 메르스(MERS) 대응 지침 교육, 손 위생 및 모니터링 방법 등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남원의료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종 감염병 위기 대응능력이 강화되고, 지역 보건의료기관간 정보 공유 및 연대의식 강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앞으로도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감염 대처방법 교육을 실시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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