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유봉옥)은 11일부터 입원실을 정상 운영하고 전문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입원 치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9개 전문 진료과와 응급실, 입원실을 연중 운영하는 등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봉옥 원장은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이다”며 “장수군민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에 맞는 의료시스템 운영을 통해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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