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와 전북도는 이번주부터 도내 중소벤처기업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3D프린팅 융복합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생산․제조 분야에 적충제조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청 기업은 도내 전문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들과 매칭해 각 산업분야에서 도출된 크고 작은 아이디어의 3D 설계 제품을 시각화하고, 3D 프린팅 출력, 표면처리 등 후공정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신재 전북TP 원장은 “전북도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최대한 반영해 이번 기업지원 사업에 다양한 산업분야의 아이디어들이 적충제조기술에 접목돼 고부가가치 융복합 산업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TP 홈페이지 사업안내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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