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가 올해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전국 교대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13일 전주교대에 따르면 전주교대는 ‘2019 초등교원 임용시험’에 292명이 응시해 230명이 합격, 79.9%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년 대비 3.9%p 떨어진 수치.

전주교대생들이 응시한 시도교육청별로는 전북교육청이 104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 58명, 충남 50명, 전남 21명, 세종 14명, 서울 10명, 경남 9명, 강원 4명, 대전 충북 울산 경북이 각 3명, 부산 인천 각 2명, 광주 제주 각 1명이 뒤를 이었다.

전주교대 초등 임용 합격률의 경우 2016년 1위, 2017년 4위, 2018년 3위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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