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미용 명장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온 강정희 미용 명장이 대한민국을 빛내는 명장으로 선정되어 익산의 자랑이되고 있다.

익산시는 미용 명장 1호인 강정희 (유)노블레스 대표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시상식’에서 사회적기업(미용)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강정희 대표가 운영하는 (유)노블레스는 전북의 사회적기업으로 전북의 미용인이자 익산의 미용명장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최초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또 강정희 명장은 (유)노블레스를 창업해 화려한 미용기술을 매개체로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과 이웃사랑 나눔의 가치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2017년 익산시 이·미용 1대 명장으로 선정된 강 대표는 2018년도 8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미용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 선정에 도전,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용 부문 대한민국 명장으로 현재까지 선정된 9명이 선정되는 등 선정이 쉽지 않은 분야로 알려져 있다.

강정희 명장은 “23년의 이미용 현장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학문연구를 통해 획득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명장에 도전, 익산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