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사랑의 손길을 확산시키면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익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 2019년 정기총회가 14일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에서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 봉사센터 후원 정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법인 설립후 제11회 정기총회를 맞은 자원봉사센터는 우수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8년 사업결산과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목표 등에 관한 안건을 진행됐다.

센터 후원자를 비롯 회원, 가족 등 참석자들은 총회를 마치고 익산 CGV로 이동, 그동안 쌓인 피로를 날리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한 영화관람을 실시하는 문화행사도 실시했다.

엄양섭 이사장은 “기해년 새해 더욱 풍요롭고 건강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익산시민들이 자원봉사가 있어 사랑하고 품격 높은 행복한 도시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이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가슴에는 익산사랑 손길에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교육 및 홍보, 익산시민의식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하고 나섰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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