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2019년 신규로 입주하는 50개 기업들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의 입주 협약식을 14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입주한 기업들은 최장 2년 동안 센터에서 제공하는 입주공간과 성장단계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등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입주기업 중 ‘사회적기업 인증에 (유)노블레스 외 4개 기업’, ‘예비 사회적 기업 지정에 뮤지컬 수 컴퍼니 외 7개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전북 사회적기업 사회적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지역 거버넌스 체제의 구축을 점진적으로 추진 한다”며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들을 확산시켜 다양한 협업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 창업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경진원 사회적 경제팀 성장지원센터(063-223-2503)로 문의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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