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15일과 16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학교자치활성화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올해 학교자치 추진 방향은 ▲자주적인 생활능력을 가진 민주시민 양성 ▲단위학교의 자율성 전문성 존중과 역량강화 ▲참여적 의사결정 구조가 정착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치를 위해 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사, 학부모 30여명으로 구성한 학교자치활성화지원단을 꾸리고, 신청학교 대상 컨설팅과 학교자치 일반화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자치 활성화 지원단은 교육주체들이 학교자치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학교자치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학교자치활성화지원단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워크숍에서는 고수일 (전북대 교수)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방안’, 안중만(전북교육정책연구소 연구교사)의 ‘학교자치 사례 공유’ 특강이 이뤄진다. 그룹 토의, 전체 토의, 학교와 마을 연계방안 그룹토의도 마련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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