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지난 15일 제36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갖고 건설교통국, 전북개발공사,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상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살펴보고 업무 관련 질의와 함께 개선점 등을 지적했다.

조동용 의원(군산3)과 나인권 의원(김제2)은 현재 도로관리사업소 결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사기저하 및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한 후, 전입 및 신규채용을 통해 조속히 인원보충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영일 의원(순창)은 도로관리사업소의 잦은 인사발령으로 업무 전무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하고,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는 기간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올해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사업과 도로 유지보수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병도 의원(전주3)은 전통의 고장 전북인 만큼 한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옥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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