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주시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헌수 성금 500만 원을 18일 전달했다.

전북은행 노동조합 제47년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 전주시 김양원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노조가 주관했으며,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프로젝트의 범시민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향토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전주시의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전주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임직원 급여 1% 성금으로 ‘사랑 한 가득 주먹밥’, ‘JB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지역밀착형 나눔을 펼치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