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산악회 전북지부 제9대 지부장으로 김유천씨가 선출됐다.
  한국산악회 전북지부는 지난 17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유천 회원이 제9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1·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 된 이날 1부에서는 2018년도 주요사업보고와 감사보고,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승인 등이 이뤄졌다.
  이어 2부 지부장 이·취임식에서는 8대 이중기 지부장 이임사, 감사패 전달 및 꽃다발 증정, 신임 제9대 김유천 지부장 약력보고와 취임사, 산악회기 전달이 있었다.
  제9대 신임 김유천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한국산악회 전북지부는 전임 회장님들께서 잘 이끌어 오신 업적으로 인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산악회로서 타 산악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된 전북지부를 서로 돕고 믿는 전북지부, 즐겁고 보람 있는 전북지부, 남보다 봉사에 앞서가는 전북지부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 전북지부는 1976년 9월11일 창립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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