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건강과 활력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하겠습니다.

국승원 익산시 복지국장이 1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민관협력 자원연계 부분’ 2년 연속대상 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3년 연속 수상 등으로 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부분 전라북도 평가에서 우수상, 아동 여성 폭력방지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여성새로일하기 센터운영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 획득, 노인일자리 사업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훈회관건립, 민-관 협력을 통한 복비사각지대 집중 발굴, 제1회 익산시 복지박람회 개최,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사업, 안심보육환경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저소득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 및 폭력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승원 복지국장은 2019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실현 △ 효문화와 효행장려분위기 마련으로 어르신이 존경받는 행복도시조성 △ 모든 아동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기반 구축 △ 여성과 청소년이 행복한 여성가족친화도시조성 △도서관 독서문화 기반시설 확충 및 참여 공간 확대로 활력 익산조성 △ 투명한 부동산 전자계약 제도를 운영해 종이 계약서 및 도장 없이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부동산 계약이 가능토록 한다.

국승원 복지국장은 “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하고 활기찬 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바로 뛰는 찾아가는 서비스로 따뜻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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