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전 직원이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자체 릴레이 캠페인으로 ‘K-Petro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이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것이 계기가 됐다.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첫 주자인 손 이사장이 참여팀을 지정하면 해당 팀이 24시간 이내에 텀블러 등을 사용하는 단체 인증샷과 환경보호 실천 다짐 등을 관리원 공식 SNS 캠페인 게시물에 댓글로 올리고 다음 챌린저(팀)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석유 관리원은 새달 17일까지 약 한 달 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종료 후 참여한 직원 수를 산정해 인당 5000원의 기부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이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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