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이하 한은 전북본부)는 ‘소외계층 초청 견학’을 실시했다.

19일 한은 전북본부에 따르면, 2월 중 도내 보육원 두 곳의 학생 등을 초청해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이리보육원 학생 등을 초청하고, 오는 28일 고창행복원 학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은행의 기능 및 역할, 화폐의 제조과정 등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한 후 문화활동을 진행한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소규모학교 학생, 소외계층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초청 현장학습 외에도 일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