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2시 30분께 군산시 수송동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SUV차량과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씨(39)와 택시 운전사 B씨(47) 등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82%로 나타났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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