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야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실시한 훈련은 서부 신시가지(전북은행 네거리, 중앙시장, 남부시장, 평화동 네거리)등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이동통로가 협소한 지역에 대해 화재 등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률 향상과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완산소방 안준식 서장은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훈련도 중요하지만 시미들의 양보의식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