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올해 청년중심의 전북실현을 위해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에 대한 ‘2019년 청년대로 추진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대로 추진계획은 청년정책기본계획(2018년~2022년)에 근거해 연차별로 시행하며 청년일자리와 취·창업, 문화, 여가, 복지, 거버넌스의 5개 분야에서 89개 사업(1922억원)을 추진한다.

도는 청년정책시행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청년정책 T/F, 청년정책포럼 등을 활용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숙 청년정책위원장은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통해 청년의 꿈을 담은 청년대로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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