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규제개혁 주요분야 관련 실·국장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방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대한 심사 기능수행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기 위해 지난해 주요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전북도 규제개혁을 위한 과제발굴 및 주요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기관, 변호사, 건축사, 지역 기업체 대표, 경제분야 전문가 등 각계 전문가 8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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