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는 21일 전북디자인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전북도 디자인 자문위원회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제1기 전북도 디자인 자문회의를 발족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간 전북도 디자인 산업 진흥과 육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앞서 전북TP는 지역의 디자인 및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지난해 4월 익산 왕궁에 전북디자인센터를 개관했다.

이번 제1차 자문회의는 2018년도 전북디자인센터의 운영성과 2019년도 사업추진 계획․전북 디자인센터 중장지 발전방안 수립에 대한 발표 및 논의로 진행된다.

현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 산업 정책수립 및 사업운영 기본 방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섭 기업지원과장은 “참석 위원들로부터 전북지역 디자인 기업과 중소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디자인 주도로 전북경제를 이끌어 가는 로드맵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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