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봄 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봄방학 특강은 ‘톡톡 창의교실’, ‘환경체험(공기청정기 만들기)’, 부모와 함께 하는 ‘원예체험(토피어리 만들기)’ 등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체험은 미세먼지 위험성과 환경문제에 대해 일깨우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문화의집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의집 이용과 청소년활동 영역을 확대할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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