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송광인 교수(관광경영학과)가 22일 제13대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1993년 한국관광농업학회로 창립한 ‘한국농어관광학회’는 현재 개인 회원 500여 명과 기업, 연구소, 지방정부, 언론사 등 기관 회원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학술연구와 정책세미나로 관광 학문 발전을 이끌고 특히 농어촌관광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주대 송광인 교수는 “관광분야에서 국내 최고 학회를 만들겠다”며 “학회장 임기 동안 중앙 및 농어촌 협력과 교류를 중시하겠다. 농촌관광협의체 및 학계 중앙모임과 지역모임을 활성화하고 국제학술세미나를 강화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송광인 교수는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장, 문화관광대학장, 전주경실련 공동대표를 지냈다. 현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위원, 국무총리실 새만금 관광개발 협의회 자문위원, 전북지방경찰청 시민감찰위원, 전라북도 삼락농정 농촌활력분과 위원장, 전라북도 공정관광위원장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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