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5일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50명 참석한 가운데 공공분야 일자리창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10년간 장기적인 계획을 기초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서별 지정일자리 및 신규일자리 사업 발굴 보고로 진행됐으며, 약 7153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사업 63건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사회적 경제조직 전문컨설팅 지원 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자리 창출 등 복지, 경제, 농업, 건설,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발굴됐다.

군은 향후 사업별 개선방안 및 예산확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올해를 일자리창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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