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위한 '한국 119소년단'을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1963년도에 창단,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 육성을 위한 청소년 단체로, 소방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 및 소방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함이다.

2019년 단원 모집대상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안전문화 창조와 발전을 위하여 활동할 수 있는 모든 어린이 및 청소년을 모집, 학교별 20명 내․외의 단원 및 지도교사로 조직을 편성한다.

가입비와 활동비는 무료로 선착순 총 4개 소년단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063-350-6242)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은 안전문화에 대해 몸소 느끼고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안전문화 및 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무진장 지역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