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광주 전라권 사업’에 참여할 청년아티스트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차 서류 및 동영상을 바탕으로 2배수 내외(70여 팀)의 팀을 선정하고, 2차 오디션 심사를 거쳐 최종 3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부터 만 34세(1984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문화예술가 1~5인으로 구성된 팀, 또는 5인 이상의 팀도 신청이 가능하나 지원금은 팀 당 5인 기준 회당 최대 210만 원으로 동일하다.
  이 사업은 전북·전남·광주 3개 지역으로 분류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선정된 팀은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혹은 문화가 있는 주간에 야외·실내 등 다중 밀집지역과 문화기반 시설장소를 대상으로 매월 5~6개소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천 대표이사는“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도 무대에 설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이 전문 문화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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