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제공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26일 센터 4층 강당에서 취업희망여성 등을 대상으로 봄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봄 학기 교육은 총42개 과정을 마련, 취업희망여성 570여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6개 무료직업훈련과정(120명), 구청지원과정(완산구 3개 과정·45명, 덕진구 2개 과정·18명), 19개 일반과정(210명) 등이다.

무료직업훈련과정은 SW창의융합지도사Ⅰ, 세무회계사무원, 맞춤형 단체급식 조리사, 호텔객실관리사, 인지케어지도사양성과정, 탄소융합 제조·생산 인력양성이다.

구청지원과정의 경우 완산구청은 창의코딩지도사, 별난역사톡톡지도사, 마법암산지도사의 3개 과정이, 덕진구는 창의코딩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의 2개 과정이 각 개설된다.

일반교육과정으로는 캘리그래피3급, 정리수납전문가, 1인 온라인마케팅 등 ‘직업·자격증 취득과정’이, 사회문화과정으로 재무심리검사, 바리스타, 봄마중 식탁 등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또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으로 리폼디자인, 의상제작&아이옷,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자격증소지자반, 직업상담사2급, 양식브런치 등 10개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전라북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신규·경력자 대상 양성교육도 실시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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