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전북도는 새달 6일까지 ‘2019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기존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도내 50인 이하 제조업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운영되어 왔다. 올해에는 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장 준비단계에 있는 소기업 150업체를 집중 지원하고자 산학연 협업, 경진원 직접 지원의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3개 세부사업을 운영해 도내 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추진해 경영여건이 열악한 도내 소기업의 기술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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