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교사 47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6일 오후 2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받은 이들은 유치원 44명, 초등 124명, 중등 302명 모두 470명이다.

신규교사들은 성실한 수행을 다짐하며 선서했으며 3월 1일부터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한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동료 선생님과 수업을 성찰하고 성장 경험을 나누면서 교사로서 자부심과 신념을 가져달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아이들의 인권과 건강한 학습권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