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정일 상무, 박홍식 상무,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 김광수 회장, 왕정홍 방위사업청장, 강희순 대표이사,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방위사업청 제공)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27일 전주에 소재한 ㈜데크카본(강희순 대표)에서 14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이번 다파고에는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장과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장도 참석했다.

다파고는 방산수출 원스톱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 실시하는 수출 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데크카본은 지난 2014년에 설립, 탄소복합재를 활용해 F-16, T/TA/FA-50 등 주요 군용 항공기의 브레이크디스크와 미사일, 어뢰 등 유도무기체계에 장착되는 초고온 내열재를 생산하는 탄소복합소재 분야의 대표적인 방산업체이다.

이날 왕 청장은 ㈜데크카본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하면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난해 12월 ㈜데크카본에서 건의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설명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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