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 50분께 전주시 여의동 한 물류센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물류센터 비닐하우스 150㎡ 1동 및 컨테이너 50㎡ 1동 소실되고 보관 중이던 판촉물품 약 1000여점이 소실 돼 소방서 추산 5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송종하수습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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