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 이덕현 상무는 지난달 26일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이자 주거지원위원회 회장, 전북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이덕현 상무는 전북지역 민경합동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덕현 상무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불우출소자들을 위해 매년 500~6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등 이들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19년간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덕현 상무는 법무보호복지공단에 대한 누적 기부 금액 1억원 이상(아너스 회원)을 기록해 이곳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덕현 상무는 "앞으로도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순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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