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2019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멘토를 모집한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주관하는 ‘2019 인생나눔교실’에 함께할 멘토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지역의 50대 이상 장년들이 인생멘토가 되어 다양한 세대와 만나 세대공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인문멘토링 사업이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그리고 토론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의 멘토를 선발한다.
  선발된 멘토는 일정의 교육이수 후 5월부터 11월까지 군부대, 보호관찰소,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50여개 기관에서 700여 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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