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분석 완료··· 승리 가져 올 것”

오늘 AFC챔스 G조 예선 1차전 전북현대, 베이징 궈안과 격돌 이병재 기자l승인2019.03.05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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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와의 리그 첫 경기보다 좋은 경기력으로 임할 것이다.”
  베이징 궈안과의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상대팀 분석보다 전북의 경기력과 조직력을 잘 다진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도 “이미 리그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그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이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중국리그 팀과 첫 경기를 하는데 어떤 준비를 하였고 또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일단 상대팀 분석보다 우리팀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수들 컨디션이 어떤지 생각했고 그 뒤에 상대팀의 주요선수가 누구인지, 어떤 경기를 하고 어떤 포메이션을 쓰는지 참고했다. ACL에서 준비를 잘 해야 하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베이징팀도 개막전을 보고 베이징에서 어떤 전력을 할 것인지 예상하고 선수들과 함께 준비했다.
  -이번 경기는 김민재 선수 이적후 첫 경기인데, 김민재 선수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응 할 것인지?
  ▲김민재 선수를 직접 가르쳐 본적이 없지만, 좋은 선수인 것은 알고 있고, 베이징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란 걸 알고 있다. 지금은 상대팀 소속 선수이기 때문에 김민재 선수를 잘 넘을 수 있도록 하겠다. 운동장 밖에서 만났을 떄는 좋은 얘기를 하겠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서로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도록 하겠다.
  ▲(이동국)김민재 선수가 전북을 사랑한다고 하면 내일 경기 열심히 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농담이다) 프로선수로서 어떤 유니폼을 입었는지 상관없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선수 개개인의 경기가 아닌 팀의 경기이기 때문에 양팀 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를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골 욕심이 더 날 것 같고,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
  ▲(이동국)팀의 스트라이커로서 골을 넣어야한다는 임무를 가지고 있고, 많은 골을 넣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지만, 개인의 골 욕심 보다는 동료 선수가 골 찬스가 있는 위치에 있다면 충분히 도울 것이다.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골을 넣는 것 보다는 수비를 강화하는 쪽으로 경기를 임해야할 것 같은데, 선수의 이동이 있거나 아니면 전술 적으로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말씀하신 부분에서 보완해야 할 점들이 충분히 있었고, 미드필더 선수들 중에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항상 다른 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보다는 우리 팀의 조직력, 밸런스를 중점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보완을 하고 수비부분에서도 연습을 통해 조금 더 보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중국팀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어 중국킬러라고 인식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경기를 펼칠 것인지?
  ▲(이동국)중국팀을 상대로 많은 골을 넣기는 했지만 중국킬러라고 불리기에는 과찬이다. 예전보다는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왔기 떄문에 우리 역시 100퍼센트 기량을 펼치지 못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나뿐만이 아닌 우리팀 선수 모두가 중국킬러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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