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전문 상담 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전주병원은 지난해 콜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콜센터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콜센터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전문 간호사가 전화 한 통으로 진료 상담부터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환자에 대해서도 원활한 진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스케줄 관리를 진행하고, 사후 관리가 요구되는 환자에게는 안내 등을 지원한다.

최정웅 이사장은 “전문 상담 콜센터를 시작으로 올해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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