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5주기 희생자 추념식에 참여할 학생추념위원을 모집한다.

도교육청이 4월 12일 전북도교육청 광장(비가 올 시 강당)에서 추념식 ‘팽목항의 소리(진실을 인양하라)’를 진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모집인원은 도내 중고등학생 23명이다. 영상기획 및 촬영 6명, 영상편집 2명, 작가 2명, 아나운서 3명, 플래시몹 기획을 비롯해 행사운영 10명.

학생위원들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세월호 참사 추모 동영상을 기획 및 제작하고 추념식에서 플래시몹 공연도 한다. 제작영상은 추념식 뿐 아니라 각급학교에 배포, 학교 추모 행사에 활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중고등학생은 8일까지 전북도교육청 정책공보관실(063-239-3167)로 접수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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