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7일 순창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순창지역 장류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소공인특화센터는 2016년 11월부터 집적지 장류제조 소공인의 성장·발전을 위해 맞춤형 현장서비스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순창군 전 지역 장류제조 업체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순창 소공인특화센터 추진사업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순창장류를 상징하는 전용용기 개발지원 사업이다.
이외에도 장류제조 소공인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소공인의 경영어려움 해소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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