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지난 달 27일 '2018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에 선정돼 3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방문교육이나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NH농협은행은 2018년말 기준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1,003곳 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다.
또한, 전국 14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해 지역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부강사를 양성해 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본부 역시 지난해 53회, 총 2,000여명의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통해 전라북도 미래 성장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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