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안득수 교수(농생대 조경학과·사진)가 국토환경 품격을 높이고 국내 조경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재)한국조경발전재단과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해 최근 열린 ‘제16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 분과 1대 전문위원(program manager)으로 활동하며 관련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학술연구와 연구 용역을 통해 조경분야 연구와 실무를 연계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사)한국조경학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 전북대 부설 휴양 및 경관 계획연구소장을 지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는 제2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도내 지자체 조경 및 경관 분야 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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