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최근 늘고 있는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 특별대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책으로는 도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점검 및 후부반사판을 무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이날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녹두장군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구조변경 및 화물차 운전자격 적격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후부반사판 및 졸음운전 예방용품 등을 나눠줬다.

또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례적으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여산휴게소에서 화물차 후미추돌 예방을 위한 후부반사판 부착 행사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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