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 및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44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 및 수선유지급여(36억 2100만원), 저소득계층 자가 및 임차가구 대상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100동 4억원), 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10동 3800만원) 등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3가구 4800만원), 주택개량사업(90동), 빈집철거 지원사업(84동 2억 4000만원),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7동 1억 4000만원)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및 주거경관개선 공모사업(89억원) 선정을 위해 마을주민 등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이재원 민원과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주택개량, 빈집정비, 주거경관개선 공모사업 등을 통해 부안이 거주지로서 매력과 활력 넘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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