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부안청년회의소(회장 김환섭)와 부안복지관(관장 이춘섭)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안청년회의소는 부안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부안지역 결연아동,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25가정을 대상으로 생활에 꼭 필요한 '부식세트'를 후원하고 직접 가가호호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로인해 지원받은 가정은 장애‧노환‧경제적인 이유로 원활한 영양섭취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이번 부식세트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원품 전달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뜻을 표했다.

부안청년회의소 김환섭 회장은 “이번 부식세트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고, 부안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년회의소는 “청년의 꿈! 미래의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부안복지관에서 진행된 무료급식‘The 담아주는 행복한 밥상’에 이어 2년 연속 부안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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