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종 조례안 및 계류의안 등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현지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의 12일과 13일에는 주요현안과 관련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도정질의 첫날인 12일에는 이병도(전주3)·최훈열(부안)·김이재(전주4)·이병철(전주5)·김정수(익산2)의원이, 둘째 날(13일)은 나기학(군산1)·최영규(익산4)·두세훈(완주2)·황의탁(무주)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이번 회기에서는 ‘전라북도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전라북도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총 17건(조례안 9건, 동의안 5건, 기타 3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도의회는 지난 1월 16일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협약체결에 따라 오는 19일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대상으로 첫 인사 청문을 실시할 계획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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