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전북대학교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금융거래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전북대학교 학생회관 앞에 농협 이동점포를 설치 운영했다.
신학기 개강으로 학업에 바쁜 신입생과 재학생,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동 점포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ATM기 2대와 온라인 단말기를 농협 전산망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운영하며, 입·출금 업무와 통장개설,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현장에서 지원한다.
홍종기 지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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